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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geumjari(보금자리)/日常(일상)

갑상선염 참 어려운 병이다.

나이가 들며 점점 하나씩 고장이 한번씩 난다...

9월 1일 목 앞쪽 아래쪽이 아파서 이비인 후과를 갔는데 별다른 치료도 없었고

저녁때 되면 열이 나고 머리가 아파 고생을 했다 몇일후

9월4일 저녁때쯤 갑자기 열이 37.9도 나고 뒷목이 아프고 뒷 머리가 너무너무 아파서

 화콜을 먹고 게보린을 먹고 겨울 하루 넘겼다 월요일이라서 화요일도 쉬니 좀 좋아지겠지 하고

병원을 가지 않았다 왜냐면 아침이 되면 저녁때까지 목앞쪽이 누르면 아픈것빼곤 전혀 이상이 없었기 때문이다

수요일 너무 아파 겨우 일을 했고 일주일 동안 저녁때만 되면 머리가 아파왔다

11일 벌초를 하고 벌초 때문에 뒷목이 아파 머리까지 아픈줄 알고 14일 연세바른마취통증의학과에 가서 물리치료및 각종 목에 주사도 놓고 별걸 다 했는데도 그날 저녁 머리가 아파 또 혼나고

목이 아픈줄 알고 또 이번엔 26일에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부황도 뜨고 추나도 받고 그러나

집에와서 저녁이 되어 머리가 또 아프고 열이났다 추나를 할땐 머리가 맑아졌으나

다시 열이 났다 그러나 평소와는 좀 덜 아팠다.

아무리 생각해도 갑상선에 이상이 있는거 같아 27일 위베스트내과에 방문해서

 

결국 갑상선염을 진단을 받았다 피검사도 하고 초음파도 하고

약을 복용후 너무 좋아지고 있다

 

갑상선염 모두들 찾기 힘들 질병입니다.

우선 목이 아프면 이비인후과를 가보고

그래도 이상이 있으면 바로 내과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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