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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추천/맛이 있는 그곳

맛집 이곳 저곳 모음.

서울
영동설렁탕 설렁탕 6500원, (02)543-4716, 서울 서초구 잠원동 10-53 
기사식당이라 주차장이 넓고 혼자 식사해도 자연스럽다. 
설렁탕이 눈 깜짝할 사이 나온다. 
뚝배기에는 소면, 차돌박이, 양지머리, 우삼겹 등이 들어있다. 
국물은 약간 꼬리꼬리하면서도 깊이가 있다. 설렁탕과 곰탕의 중간쯤 된다. 
김치도 기본 이상. 설렁탕의 느끼함을 모두 제거해준다.

서일순대국 순대국 5000원, (02)821-3468,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377-1 
일요일 점심에도 손님이 바글바글하다. 순대국과 밥이 따로 나온다. 
팔팔 끓는 순대국을 저어보면 순대와 머리 고기, 오소리감투, 
내장 등이 눈에 띈다. 국물은 진하고 구수하다. 순대에는 채소가 많아 담백하다. 순대국 한 그릇이 하루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린다. 


진주집 꼬리토막 1만4000원, (02)753-9813, 서울 중구 남창동 34-13 
남대문시장에서 50여년 동안 꼬리곰탕과 해장국을 전문으로 하는 집. 
꼬리토막이 꽤 크고 튼실하다. 
부추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쫄깃쫄깃한 꼬릿살이 입안에 감긴다. 
별도로 나오는 국물에 소면, 이어 밥까지 말아 먹으면 배가 빵빵해진다. 
이 집의 꼬리곰탕 한 그릇이면 비싼 보약 필요 없을 것 같다. 


버드나무집 갈비탕 1만2100원, (02)3473-4167,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40-5
버드나무집은 서울에서 가장 비싼 고깃집 중 하나. 
점심 때만 갈비탕을 한정 판매한다. 
워낙 인기라 오전 11시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먹을 수 있다. 
다른 설렁탕집에 비해 고기가 엄청 많다. 
뼈에 붙은 살코기들을 뜯어먹는데만 15분은 소요되는 듯 싶다. 
좋은 재료와 좋은 조리법으로 만들어낸 ‘럭셔리한 갈비탕’이란 생각이 절로 든다.


명화원 탕수육 1만3000원, 군만두 4000원, 짬뽕 3500원, (02)792-2969,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4-28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군만두, 
쫄깃한 탕수육은 줄서서 한참을 기다린 보람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칼칼하고 개운한 짬뽕으로 기분 좋은 식사를 마무리한다.


테이스티 블루바드 런치세트 3만8500원, (02)6080-3332,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3-2
스테이크 잘하기로 소문난 곳. 
런치세트에는 스테이크와 양송이수프와 샐러드, 스파게티가 포함된다. 
스테이크는 은은한 숯불향이 코를 자극하더니 
육즙이 입안을 폭풍처럼 지나간다. 


보건옥 불고기 1만3000원, (02)2275-3743, 서울 중구 주교동 252 
을지로4가 골목에 숨어있는 정육점 겸 식당. 
불판에 올린 불고기는 조금씩 얹어 살짝만 익혀가며 먹는다. 
육수에 김치를 넣고 자글자글 끓여주면 김치찌개처럼 시원하고 개운하다.


터줏골 북어해장국 5000원, (02)777-3891, 서울 중구 다동 173 
자리에 앉으면 반찬을 꺼내 담기도 전 북엇국이 나온다. 
사골국물에 강원도 진부령 덕장에서 공수해온 북어를 사용한다. 
“추가”를 외치면 거의 꽉 찬 한 그릇을 리필해줘 기분 좋다.



스테이크홀릭 강남역 7번출구 씨티극장 뒷편 쿼터백 레스토랑 골목으로 들어와서 2층에 위치
1인당 27000원 (리필안하면 1인당 15000원 정도) 무한 스테이크 리필!!


매화반점 서울시 광진구 노유동 4-11 02-498-1939 건대 뒷쪽 차이나 타운 
양꼬치 7000원 , 꿔바로우 8000원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 휴무, 주차 불가능


봉마다살롱 서울 중구 을지로 2가 199-77 매트로호텔부속건물 2층
파스타 추천 와인이 저렴 깨끗하고 고급스런 인테리어.


인천

안스베이커리
인천 남동구 구월동 279-3 메인프라자 108호
빵으로 유명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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